(24.4.1.월) 제주시 산북권 무늬오징어 낚시 에깅포인트 탐사출조 2마리 힘들게 잡았네요(시즌66호,67호) #등낚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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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일 월요일, 제주시 날씨가 아주 화창하고 따뜻하고 한 날이다 보니 산북권 무늬오징어 낚시포인트(에깅포인트) 탐사출조 나갔네요.
그 동안 서귀포 산남권으로 에깅출조를 다녔는데, 이제는 산북권 시즌이 개막되어 산북 에깅포인트 탐사출조 시작하게 되었어요.
출조당일 해참게임을 하기 위해 포인트에 진입했는데, 햇살이 너무 뜨겁게 느껴지는 날씨였습니다.
바람은 조금씩은 불곤 있지만, 에깅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는 바람이라서 등바람지는 갯바위쪽으로 이동하여 에깅을 시작했네요.
한지점에서 몇번씩 흔들면서 물이 잘 가지 않거나, 입질이 없으면 다른 갯바위 지점으로 이동하여 흔들기를 반복하다 보니,
해가 떨어지기 전에 방생사이즈 무늬오징어가 올라오네요..ㅎㅎ(생명체 확인을 한 상황이라서 기분은 좋았네요~ 시즌66호 달성)
사진과 영상을 찍은 후 바로 방생해주었네요. (무럭 무럭 자라서 4월 말에 다시 만나는 것으로 다가~ㅎㅎ)
그리고, 다시 에깅을 시작했구요.
물이 잘 안가는 상황이고 완전 간조타임이고, 물때도 좋은 물때가 아니다 보니,
무늬오징어 입질을 받기 아주 아주 어려운 상황이었네요.
런건에깅을 하면 좋으련만 왠지 이곳 저곳 포인트 찾아다니면서 이동하는 것이 너무 불편하다 보니,
한곳의 갯바위 에깅포인트에서 이쪽 저쪽을 지속적으로 지점 이동하면서 에깅하는 정착형 에깅거 이므로,
꾸준하게 열심히 흔들면서 무늬오징어를 찾아 다니는 수 밖엔 없지 뭡니까! ㅎ~
그러다가, 밤 늦은 시간대에 드뎌 무늬오징어가 1마리 올라와 주네요.
사이즈는 작지만서도, 가족들중에 무늬오징어를 먹고자 하시는 분이 계셔서 기분좋게 챙겨서
드뎌~ 복귀하게 되었네요. (시즌 67호 달성)
해당 갯바위 에깅포인트에서 다른 조사님이 1마리 히트했네요.
사이즈는 비슷 비슷한 사이즈구요. (총3마리의 무늬오징어가 해당 에깅포인트에서 올라온 듯 합니다.)
물이 잘 가지 않는 물때라서~ 무늬오징어 손맛 보기가 아주 어려운 날이었습니다.
억지로 무늬오징어를 잡아 올린 듯 하네요~ㅋ
그리고, 에기도 몇개씩 상납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되었네요.
완전 간조타임에 물도 잘 가지 않고 파도가 갯바위쪽으로 밀려오는 상황인지라,
에기 밑걸림이 아주 아주 심한 날이었네요.
* 태클(장비)소개 *
로드 : 레가메 78TZ
릴 : 시마노 23 뱅퀴시 C3000SDH
합사 : 시마노 핏불 8+ 8합사 0.6호
리더 : 다이와 에메랄다스 에깅용 쇼크리더 2.0호
스냅 : 야마시타 에깅용 스냅 M사이즈
에기 : 야마시타 3.5호 슈퍼쉘로우
이상으로,
제주시 산북권 무늬오징어 에깅포인트 탐사출조 간략 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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